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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1~4호선별 가볼 곳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가보다.

피에로는 오늘 과거의 전통 건축물과

유적,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으면서도

 

최첨단 현대 복합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원 내에는

서울 성곽과 이간 수문 외에도

동대문역사관, 동대문 유구전시장,

 

동대문운동장기념관, 이벤트 홀,

디자인갤러리 등이 있으며

 

특히 동대문운동장을

기념하기 위해 남긴

 

야간경기용 조명탑 2기와

성화대도 자리합니다.

 

문화재 발굴 조사를 통해서

서울 성곽이 드러났으며

 

야구장과 축구장 부지에는

하도감터를 비롯한 조선 전기에서

 

후기에 이르는 건물지 유구 44기와

조선백자, 분청사기 등

 

조선 전기에서 일제강점기 때의

도자류 등 주요 유물

1000여 점이 출토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의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역사문화 테마공원이자,

현대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가기 위해서 피에로는

지하철 2호선을 이용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류시장이자 가방, 신발 등

 

패션산업의 메카인 평화시장을

이웃하고 있기도 하죠.^^

 

출구는 1번이며 누가 봐도 출구를

알 정도로 한눈에 들어오네요.

 

먼저 피에로는 디자인 장터로 가봅니다.

 

혹시나 저작권이 문제 될까 봐

사진 촬영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장터를 지나서

잠시 외부로 나와 봅니다.

 

부드러운 곡선의 건물들이

보는 시선 또한 편하게 합니다.

 

디자인장터 주변으로 보이는

피아노입니다.

 

어울림광장 중앙에

동대문운동장 유구전시터입니다.

 

다시 건물 모습입니다.

 

배움터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열리고 있네요.

 

성화대입니다.

이 성화대가 최초로 이용된 때는

1955년 개최된 36회 전국 체육대회로

 

그 당시 성화 최종 주자는

손기정 선생님이셨답니다.

유구터 옆으로 갤러리도 자리합니다.

 

이웃집 찰스는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역사문화공원 안내도입니다.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료는 저렴하지는 않네요.

서울 시내는 지하철이 최고입니다.^^

 

디자인놀이터로 가는 길입니다.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제 동대문운동장기념관으로

향합니다.

 

동대문운동장을 기념하기 위한

야간 조명탑입니다.

 

카메라 조형물도 있네요.

이제 전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동대문운동장은 1925년에

경성운동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한반도 최초의 근대식 운동장으로

서울운동장, 동대문운동장으로

 

이름이 바뀌며 82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우리나라 스포츠 영웅들입니다.

 

이제 옛 성곽터로 나왔습니다.

 

큰 도로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멋진 조형물입니다.

 

입구로도 있습니다.

 

이곳을 DDP라고도 하는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이니셜이군요.^^

 

다시 살림터로 가봅니다.

 

의자들이 재미있는 형태로

놓여 있습니다.

 

당연히 앉아서 쉴 수도 있구요.

 

디자인 둘레길도 걸어 봅니다.

 

중간에 있는 계단도 참 멋지네요.

 

이제 중앙으로 나와서

지하철 역 방향으로 갑니다.

 

오늘 피에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휴대폰을 포함한

첨단 기기들로 인해서 각종 놀이문화

 

즐길 문화가 급속하게 변화해가고

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에

짬 내서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와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