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온통 하얀색과 연분홍 빛으로 물들였던 벚꽃의 4월이 가고 계절의 여왕 5월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5월이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혹시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난 지출 때문에 살짝 짜증이 나시나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대표하는 꽃은 뭘까요? 대부분 장미를 떠올릴 텐데요.
예전에는 제주도나 가야 볼 수 있던 유채꽃이 요즘 서울에서도 5월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피에로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중랑천 일대에서 중랑구 주최로 진행하는
2019년 서울장미축제 현장에 미리 가보기로 했습니다.
본 축제에 앞서서 먼저 진행되는 행사 안내 입니다.
다음은 본 축제 일정입니다.
축제 행사장 안내도 입니다.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그려 놓은 7호선 중화역 3,4번 출구 혹은 먹골역 7번 출구에서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아래는 오시는 길 안내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피에로가 방문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피에로는 5월 13일에 행사장을 방문했으니 방문예정이라면 장미꽃 개화시기를 예측하시면 되겠습니다.^^
피에로는 7호선 지하철 중화역에서 행사장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중화역 4번출구로 올라가서 진입하면 되나 피에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있는 3번 출구를 이용합니다.
중화역 3번 출구롤 올라오셔서 바로 우측 도로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보면 횡단보도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이화교 올라가는 도로가 나오게 됩니다. 이 도로 옆으로 가다 보면
축제 행사장이 나옵니다.
중화역 3번 출구부터 총거리는 450미터 정도인데요. 자가용으로 오실 경우 행사장 주변 주차는
좀 어려울 듯하구요. 버스 노선도 행사장까지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이네요.
공식 홈페이지 안내에는 약 10분 정도라고 하지만 중간에 신호등 걸리고 하다 보니 15분이 넘게 걸린듯 하네요.
어르신분들께서 걷기에는 조금 먼거리로 보입니다.
중랑천 제방 아래에 서울 장미공원 종합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제 중랑천 제방 위로 올라갑니다.
제방 위에 오르니 장미터널이 쭉 펼쳐집니다.
장미터널의 꽃은 이제 한 두송이 드문드문 보이구요.
중랑천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내려와서 바라본 다리모습 입니다.
탐스러운 장미꽃입니다.
자전거 도로쪽엔 꽃양귀비와 구절초꽃이 만개했는데 오늘 주인공이 아니므로 패스^^
이제 태릉입구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은 유채꽃의 향연이네요.
사랑하는 연인 혹은 배우자와 함께 행복한 추억 남기러 유채꽃 지기전에 오세요.^^
피에로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더 올라가서 묵동천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은 뷰티가든인데요. 이곳 역시 아직 장미가 만개한 상황은 아니네요.
이제 먹골역으로 가려고 중랑천 제방 위로 올라갑니다.
이곳은 먹골역 또는 태릉입구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네요.
피에로는 축제장을 벗어나서 먹골역으로 향합니다.
7호선 먹골역으로 오실 경우 행사장까지의 거리는 중화역에서 출발할 때와 비슷하며
7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늘 피에로는 서울 중랑구에서 주최하는 2019년 서울장미축제 현장에 가보았는데요.
본 행사가 2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많은 장미꽃은 개화하지 않았으나 유채꽃은 지금이 절정으로 보이니
이번 주말에 나들이 계획 세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계절의 여왕 5월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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