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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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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피아노 폭포 견학기 피에로는 오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시 화도 푸른 물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해서 피아노폭포와 피아노 화장실 그리고 환경홍보관과 생태공원을 휴일 없이 365일 개방하고 있답니다. 피에로는 서울 양평 간 6번 국도를 이용해서 피아노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피아노 폭포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 높이의 인공 폭포로서 하수 처리수를 이용한 폭포입니다. 저 멋진 그랜드 피아노 건물이 화장실이라니 믿어지시나요? 이곳은 공중화장실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획기적이고 독특한 모양의 화장실로 2007년 세계 화장실 협회 창립총회에서 전문가가 추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화장실 30곳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008년에는 제10회 행정안전부 주최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
세미원 연꽃 문화제에 초대합니다. 피에로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연꽃 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입니다.^^ 피에로는 오늘 세미원에 가기 위해서 승용차를 이용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을 위해서 잠시 안내해 드리자면 서울역에서 지평역까지 운행하는 경의 중앙선을 이용해서 양수역에서 내린 후 1번 출구를 이용해서 양수리마을을 약 600미터 정도 내려오면 양수로 건너편으로 세미원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피에로는 승용차를 이용했기에 두물머리 진입로 방향으로 가서 주차를 마친 뒤에 세미원으로 입장했습니다. 그렇게 주차를 한 이유는 세미원 주차장은 완전 노천 하늘 아래라서 자동차가 뜨거운 태양에 바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가 ..
운길산 수종사에 오르다. 오늘 피에로는 운길산에 있는 수종사에 다녀왔습니다. 수종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에 자리하고 있는 절입니다. 이곳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명당으로도 그 이름이 높습니다. 이 절의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고 1439년(세종 21)에 세워진 정의옹주의 부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그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절의 유래를 살펴보면 세조 때 금강산에 다녀오던 길에 세조는 양수리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종소리가 들려와서 날이 밝자 산으로 올라갔답니다. 산속의 굴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마치 종소리처럼 들려온 것임을 알게 된 세조는 이곳에 절을 짓게 하고 수종사라 하였답니다. 그 뒤로 퇴락한 절을 고종 때에 다시 중창하였답니다. 6.2..
국립중앙박물관 견학기 피에로는 오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고 또한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구석기시대의 손도끼에서부터 삼국시대의 화려한 금관과, 고려시대의 청자들 그리고 조선시대의 회화, 근대의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다 보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피에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기 위해서 지하철 4호선을 이용했습니다. 4호선 이촌역에 도착한 피에로는 2번 출구를 따라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이촌역과 이어진 지하통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무빙워크로 이어집니다. 2번 출구를 나와서 남문 쪽으로 향합니다. 거..
서울 수도권 지하철의 역사 알아보기 피에로는 오늘 서울 지하철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지하철로 나들이하려면 그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자 그럼 이제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지하철은 모두 9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하철 1~8호선 및 9호선 2단계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고, 9호선 1단계는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서울 99호선 운영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1974년 8월 15일에 지하철 1호선이 개통하였고요. 2014년 8월 15일이 개통 40주년이었으니 2019년 현재 45주년이 되겠네요. 아마도 제 기억에 지하철 1호선 개통식 날이었던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행사에서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러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울 지하철은 오늘날 서울특별시의 ..
대한제국의 숨결이 살아있는 덕수궁을 찾아서 피에로는 오늘 조선 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인 고종의 숨결이 살아있는 덕수궁에 다녀왔습니다. 피에로가 덕수궁에 방문한 날은 마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이어서 즐거운 무료관람이 가능한 날이었습니다. 다만 세종로에서는 집회가 있었는지 귀가 터져나갈 듯한 스피커 음 때문에 피에로의 신경은 잔뜩 곤두서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잔뜩 짙푸린 하늘은 금방이라도 장대비를 쏟아낼 듯 으르렁거렸고 숨 쉬기 답답할 정도로 굽굽한 대기는 여기가 동남아인지를 의심스럽게 할 만큼 걷기에 힘들 정도인 날씨였기에 더욱 신경이 거슬렸던 것 같습니다만 피에로는 굳굳하게 덕수궁으로 향했습니다. 덕수궁에 가기 위해 피에로는 지하철 1호선을 이용했습니다. 시청역은 서울 지하철1호선과 2호선이 환승되는 역으로서 ..
길동 생태공원 사색의 길을 걷다. 푸르른 초여름의 맑은 휴일에 피에로는 오늘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길동 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길동 생태공원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접근하기에는 좀 어렵고 버스를 환승해야지만 갈 수 있기에 좀 불편하기는 합니다. 길동 생태공원은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태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공간입니다. 그러기에 이곳을 찾기 전에는 꼭 예약을 해야 하고 또 방문시간도 2시간만 허용되는 등 관람객의 수를 제한 관리하기에 자연 그대로의 생태모습을 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공원입니다. 이 공원의 방문 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리자면 이곳은 고라니 및 오색딱따구리,, 족제비 등 다양한 야생 동ㆍ식물이 서식하고 있..
광진교 물총축제에 초대합니다. 초여름에서 본격적인 무더위로 접어들 준비를 하는 6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피에로는 오늘 재미있는 여름 축제가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광진교 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여름축제의 이름은 광진교 물총축제입니다. 광진교에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5호선 천호역을 이용하면 되고요. 천호역 1번 출구나 2번 출구를 이용해서 올라오게 되면 천호동 문구완구거리로 이어지게 되고 이 거리를 지나면서 천호동 공구거리로 이어집니다. 이 공구거리를 지나가면 바로 광진교를 올라서게 되는데 천호역에서 광진교까지 도보로 걷기에는 10분에서 15분정도면 충분하니 그리 먼 거리는 아니랍니다. 천호동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젊음의 로데오거리도 있고 쭈꾸미요리가 유명한 쭈꾸미 거리도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이 골고루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