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치러지는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올림픽공원에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에서 하차해서
올라오면 올림픽공원을 대표하는
세계평화의 문 조형물을 중심으로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진답니다.
송파구는 백제의 왕궁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자리 잡고 있죠.
한성백제문화제는
초기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랍니다.
올해 축제는
‘백제의 건국, 2천 년 고도 서울을 열다.’
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답니다.
축제기간은
‘19년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로 각종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흥미 있는 축제가 될듯합니다.
축제에 가기 전에
한성백제에 대해 좀 알아보면
한성백제시대란
1대 온조왕 때부터
고구려에 의해 한성이 함락되었던
개로왕 때까지의 시기로서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동명왕의 셋째 아들인
온조가 기원전 18년에
백제를 건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백제가 주변 소국을 병합하여
연맹 왕국으로 성장한 것은
제8대 고이왕(234~286) 때부터입니다.
고이왕은 낙랑을 공격하고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관직의 등급을 매기고(16 관등제)
계급에 따라 옷 색깔을
달리 입게 하였습니다.
또한 행정기구인
6 좌평을 설치하고 법을 정리하는 등
국가 통치조직을 정비하였습니다.
백제의 전성기는
제13대 근초고왕(346~375) 때였습니다.
한반도 남부의 마한 세력을 병합하고
가야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였습니다.
371년에는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고
영역을 지금의 황해도와
전라도까지 포함할 정도로
크게 넓혔습니다.
4세기 후반부터
100여 년간 백제는
고구려와 대립하였습니다.
고구려 광개토왕의 남진정책으로
갈등이 한층 격화되었으며,
고구려 장수왕은
427년 수도를 평양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475년 백제의 수도를 공격하여
백제 개로왕(455~475)을
살해하였습니다.
백제는 수도 한성이 함락되자
급하게 웅진으로
수도를 옮기게 되는데
이때까지를
한성백제시대로 본답니다.
행사장 안내도입니다.
간단하게 프로그램도 소개합니다.^^
피에로가 방문하는 날은
일요일이라서 관람객도
꽤나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나 29일 저녁에는
19시부터 불꽃놀이가
계획되어 있기에 기대가
크답니다.^^
여러분도 들러서
재미있는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소개된 이미지는 한성백제문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한 것으로
더 많은 내용은 사이트 접속 후
확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METRO > 5~9호선별 가볼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사동에서 제24회 강동 선사문화축제가 열립니다. (0) | 2019.10.07 |
---|---|
문화비축기지 탐방기 (0) | 2019.10.04 |
2019 세계 거리 춤 축제를 소개합니다. (0) | 2019.09.20 |
한성백제박물관 관람기 (0) | 2019.08.29 |
몽촌 역사관과 백제 집자리전시관 방문기 (0) | 2019.08.22 |